"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가 5일(한국시간) 2002아쿠라테니스클래식 단식 결승에서 옐레나 도키치(호주)의 공을 받아 넘기고 있다. 비너스는 이 경기에서 2-0으로 완승,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샌디에이고(미 캘리포니아주)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