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영송여고)가 제13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남녀중고태권도대회 여고부 플라이급에서 우승했다. 이은미는 3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플라이급 결승에서임양은(송곡여자정산고)을 17-11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라이트급 결승에서는 김래현(인천체고)이 김기표(포항 영신고)를 9-8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