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축구대표팀이 숙적 노르웨이를 대파했다. 99년 여자월드컵 챔피언인 미국은 22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블레인에서 열린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에서 2골을 잡아낸 신디 팔로우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완승을 거두고 최근 대 노르웨이전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블레인 AP=연합뉴스)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