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매선(성신여대)이 제3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50m소총 복사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김매선은 22일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 대학부 50m소총 복사에서591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588점)을 세우며 김미진(589점.한서대), 안은영(583점.양산대)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이 종목 남대부에서는 이건용(동국대)이 결선합계 697점으로 역시 대회신기록(종전 696.6점)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나주=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