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차두리 선수가 21일 독일에서의 선수생활을 위해 아버지 차범근 전국가대표감독, 어머니 오은미씨와 함께 출국하기에 앞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