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축구대표팀을 기념하기 위한 국민대축제가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화문일대에서 펼쳐진다. 월드컵한국조직위원회(KOWOC)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KBS,MBC,SBS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선수들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광화문까지의 카퍼레이드와 함께 훈장도 받게 된다. 또한 응원단과 시민, 가수들이 함께 하는 공연도 계획됐다. 한편 KOWOC은 행사관계로 광화문 일대에 부분적으로 교통통제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