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상대방골문 앞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성공시킨 골이 영국 ITV 시청자들이 뽑은 '금주의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 ITV는 이날 한국과 독일의 준결승전이 끝난 뒤 지난주 시청자들에게 베스트 골후보로 보여준 10개의 슈팅중 박지성의 골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ch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