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기복권 운영업체 ㈜로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2일 열리는 스페인과의 8강전 결과 알아맞히기 이벤트에서 20일오전 현재까지 참가한 1만3천여명 가운데 58%가 `한국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 가운데 29%는 스페인 승리를, 13%는 승부차기에서 판가름이 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또 오는 21일 열리는 독일과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70%가 독일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로토토측은 설명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스페인전의 예상 스코어로 한국의 2-1 승리(45.5%)를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의 1-0 승리(23.3%)와 한국의 2-0 승리(20.8%)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