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프랑스월드컵 챔피언인 프랑스가 1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해 한일월드컵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월드컵본선에 처음 나선 세네갈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해 1승2무(승점 5)로 덴마크(2승1무.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인천=연합뉴스)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