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폴란드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교체돼 나온유상철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무리골의 주인공 유상철은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지만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믹스트존에서 뛰어다니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허리 근육을 다친 황선홍과 왼쪽 종아리를 다쳐 폴란드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영표는 더 경과를 지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선홍.이민성, 도핑테스트 받아 = ○... 황선홍과 이민성이 폴란드전이 끝난 뒤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이 때문에 첫골을 터뜨린 황선홍은 취재진이 모여 있는 믹스트존에 한동안 나오지 못해 취재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단=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