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강적' 포르투갈을 만난 미국이 부상중인 클로디오 레이나와 클린트 매시스를 빼고 수비 위주의 라인업을 짰다.

미국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출장이 유력시되던 매시스의 무릎 부상이 도짐에 따라 브라이언 맥브라이드의 짝으로 20세의 신예 스트라이커 랜던 도노번을 낙점했다.

미드필드는 예상대로 다마커스 비즐리와 어니 스튜어트, 존 오브라이언 등이 그대로 기용된 가운데 오른쪽 허벅지 부상중인 플레이메이커 레이나 대신 수비가 좋은 파블로 마스트로에니를 기용했다.

포백은 공격 가담력은 뛰어나지만 스피드가 느린 주전 데이비드 리지스를 제외하고 프랭키 헤지덕-제프 어구스-에디 포프-토니 새네로 구성, 수비 안정에 중점을 뒀다. 관심을 모았던 골키퍼로는 브래드 프리덜이 낙점돼 글러브를 끼었다.

한편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베스트11'이 그대로 선발로 그라운드에 섰다.

파울레타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루이스 피구-주앙 핀투-세르지우 콘세이상-후이코스타가 미드필드를 장악하며 페티트는 수비형 미드필드 자리에 배치됐다.

포백은 후이 조르제-조르제 코스타-페르난두 코투-베투로 이뤄졌고 골문은 빅토르 바이아가 지킨다.

(서울=연합뉴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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