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영표가 훈련 도중종아리를 다쳤다. 이영표는 1일 오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실시한 미니게임 도중 차두리와 부딪쳐왼쪽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지금으로서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 오후까지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