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 총리는 31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월드컵대회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피에르 찰스 도미니카 연방 총리를 면담하고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양국간 경제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낮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엥흐벌드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 내외와오찬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정부중앙청사에서 하게 게인곱 나미비아 총리일행을 면담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