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셰놀 귀네슈 GK=뤼슈틔 레치베르(페네르바체.1),차트키치 외메르(가지안텝스포르.12),자퍼 오즈굴테킨(앙카라구쿠.23) DF=뷜렌트 코르크마즈(3),엠레 아시크(이상 갈라타사라이.2),파티 아키엘(4),위미트 오자트(이상 페네르바체.16),알파이 외잘란(아스톤빌라.5),하칸 윈살(블랙번 로버스.20) MF=일디라이 바슈튀르크(바이엘 레버쿠젠.10),엠레 벨로졸루(21),오칸 부루크(이상 인터 밀란.7),위미트 다발라(갈라타사라이.22),압둘라 에르잔(페네르바체.19),타이푸르 하부추(베시크타스.14),뮈지 이제트(레시터시티.13),투가이 케리몰루(블랙번 로버스.8),에르굼 펜베(갈라타사라이.18) FW=하칸 슈퀴르(파르마.9),니하트 카베지(레알 소시에다드.15),아리프 에르뎀(6),하산 샤슈(이상 갈라타사라이.11),일한 만시즈(베시크타스.17) ------------------------------------------------------------------------------ 세계 축구계의 다크호스. FIFA랭킹 22위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 본선진출 이후 주춤거리다 2000년 유럽선수권대회 8강진출로 부활했다. 조직력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96년 유럽선수권대회 출전선수가 9명이나 포진해 있고,월드컵예선전을 뛴 선수 30명중 갈라타사라이 소속이 9명,페네르바제 소속이 5명이어서 눈짓만으로도 통하는 자임새 있는 조직력을 자랑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하칸 슈퀴르(191cm)의 헤딩슛이 특히 위협적이다.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는 아리프 에르뎀의 오른쪽 돌파도 상대팀 수비를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뤼슈틔 레치베르가 지키는 골문도 단단하다. 레치베르는 특히 공중볼 처리와 1:1 대처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스타리카와 중국을 16강 제물로 삼고 있다. 16강에 오르면 최약체로 꼽히는 H조(러시아 벨기에 튀니지 일본)팀과 맞붙게 돼 8강도 넘보고 있다. 감독은 대표팀 수문장 출신의 셰놀 귀네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