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이상훈.李相薰)는 24일부터 6.25 참전국 월드컵선수단 환영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향군은 24일부터 5일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미국과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단과 김해공항을 거쳐 오는 터키, 덴마크 선수단 등 5개국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고 환영의 뜻을 전달한다. 향군은 또 보훈처와 공동으로 6.25 참전국 선수단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칠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k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