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디비전 Ⅱ)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회장 문희상)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열린 국제연맹(IIHF) 총회에서 디비전 Ⅱ 세계선수권 개최지 결정투표를 실시한 결과 한국이 유고를 58-44로 제치고 A그룹 개최지로 결정돼 내년 4월5일부터 12일까지 국내에서 대회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