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주최의 'FIFA월드컵 트로피 투어행사'가 국내개최도시 중 처음으로 16∼17일 인천에서 개최된다. 16일 오후 2시부터는 릴레이 주자 20명이 주안역∼중앙공원 6.3㎞를 월드컵 공식구인 '피바노바'를 몰고 달리는 행사가 열린다. 또 월드컵 공식마스코트와 사진촬영 및 기념품 제공 등 홍보활동도 전개된다. 17일에는 문학종합경기장에서 월드컵 체험행사와 금장 엠블렘 증정식, 장기자랑등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인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