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PN.COM"은 일반적 예상과는 달리 "쇼트게임을 잘하는 선수가 챔피언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 사이트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말을 빌려 "코스가 길어진만큼 그린을 미스하는 일이 잦을 것이고 그러다보면 그린주위에서 칩샷 피칭샷 플롭샷 퍼팅등을 잘 하는 선수가 그린재킷을 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우즈도 "장타도 중요하지만 그린에 퍼팅을 잘할수 있도록 티샷을 좋은 위치에 갖다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MSNBC.COM"은 우승후보 1순위에 우즈를 올려놓았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챔피언이면서 대회 3승째를 노리는 우즈가 확률 3대1로 가장 높은 우승가능성을 지녔다고 보도했다. 그 다음은 미켈슨으로 우승확률 6대1이었고,스페인의 "샛별" 가르시아는 8대1로 우승후보 3순위에 올랐다. 그밖에 듀발이 10대1,엘스가 12대1,싱이 18대1,올라사발이 20대1의 우승확률을 보였다. .SBS TV에서는 대회 4라운드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1,2라운드는 12,13일 아침 5~6시에,3라운드는 14일아침 4시30분부터 6시까지,최종라운드는 15일 아침 3시30분부터 6시까지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