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조별리그를 한국에서 치르는 브라질축구대표팀이 입국하기 전 태국 방콕에 준비캠프를 차린다. 브라질축구협회 워라위 마쿠디 사무총장은 "이전에도 대표팀이 방콕에서 훈련한적이 있다. 현재 태국과 세부적인 항목을 협상 중에 있으며 태국대표팀과의 친선경기도 계획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코스타리카, 터키와 C조에 속한 브라질은 5월 24일부터는 울산에 준비캠프를 설치한다. (방콕 AFP=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