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클럽 제조업체 랭스필드(대표 양정무)는350cc 짜리 대형 헤드를 장착한 드라이버와 니켈 아이언 등을 포함한 신제품 풀세트LF-401을 시판한다. LF-401의 드라이버는 티타늄 단조 헤드로 최대의 유효 타면을 확보, 안정성과반발력을 다같이 높여 비거리는 늘어나고 미스샷은 줄였다고 랭스필드측은 설명했다. 또 아이언은 니켈 스틸로 만들어 일반 스틸 제품에 비해 타구감이 뛰어나며 텅스텐을 사용, 중심을 낮춤으로써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다. 유틸리티 개념을 도입한 페어웨이 우드 2개와 퍼터를 포함해 152만원(여성용 136만원)이며 캐디백과 옷가방을 무료로 준다. ☎02-512-7251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