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대표팀이 11일부터 이틀간 시즈오카(靜岡)현 고텐바(御殿場)시에서 올해 세번째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합숙은 21일 올해 첫 A매치로 열리는 우크라이전(오사카 나가이육상경기장)에 대비한 것으로 합숙참가자 34명 가운데 엔트리 20~23명은 합숙 다음 날인 13일발표된다. 특히 첫 대표선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브라질 귀화 미드필더 산토스알렉산드르(시미즈)도 예정대로 합숙훈련에 참가했다. 또한 오른허벅지 근육통으로 일본프로리그(J리그)를 쉬고 있는 수비수 모리오카류조(시미즈)도 합류했다.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