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잉글랜드의 축구스타 마이클 오언(22)이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르면 쏠쏠한 과외 수입을 챙긴다. 오언의 스폰서인 움브로는 오언이 월드컵에서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슈'를 차지하면 10만파운드를 보너스로 지급한다고 '선'지가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다른 스폰서들도 두둑한 보너스를 제의한 가운데 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6골을 넣은 개리 리네커가 잉글랜드 선수로는 유일하게 득점왕에 올랐었다. 0...로베르 와시지 벨기에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본선 H조에서 맞붙는 일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팀 워크숍 참석차 도쿄에 머물렀던 와시지 감독은 "일본은2002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우승함으로써 그들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 대회에서일본을 이긴 팀은 프랑스가 유일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 2년전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 강해졌고 플레이도 훌륭하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도쿄.런던=AP.AFP.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