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를 겸하는 크로거세인트주드챔피언십대회(총상금 92만달러)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17위 조윤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 36위인 알렉산드라 스티븐슨(미국)에 1-2(2-6 6-4 3-6)로 석패, 랭킹포인트 16점을 따는 데 그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