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도착한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부터 약 1시간30분동안 인근 호텔에서 몸을 풀었다. 이날 오후3시께 숙소인 쉐라톤호텔에 도착, 방을 배정받은 선수들은 호텔에서 약 1km 떨어진 해변까지 걸어서 이동했고 산책나온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래밭에서 패싱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0... 이날 선수단과 합류하려던 이임생(부천)은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우루과이 입국이 하루 늦춰졌다. 부천 선수단과 터키에서 훈련하던 이임생은 현지 합류를 요청받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했지만 비자문제로 불가피하게 입국을 하루 늦추게 됐다. (몬테비데오=연합뉴스) 장익상기자 i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