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안나 쿠르니코바(왼쪽)가 25일 열린 호주오픈테니스 여자복식결승에서 다니엘라 한투초바(슬로베니아)-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조를 꺾고 우승한 뒤 파트너인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에 키스하고 있다.


힝기스-쿠르니코바조의 2대1 승.


/ 멜버른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