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번 이상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마추어 골퍼 데이비드 골드맨이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향년 92세로 숨졌다. 10세 때 고아가 된 골드맨은 댈러스골프장 캐디로 일하다 골프에 입문,두 차례 월드시니어 타이틀을 따내는 등 2백승 이상을 올린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로 군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