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조병국(20.연세대)이 9일 서귀포에서 열리는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183㎝, 73㎏의 체격조건을 갖춘 조병국은 지난 해 청소년대표팀(19세이하)에 발탁돼 제32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며 든든한 수비력과 공격 가담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