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정상급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또다시 벌금을 물게 됐다. NBA 사무국은 지난 24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심판의 퇴장명령에 불복하며 거친 언행을 한 브라이언트에게 7천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21일에도 힙합 패션으로 징계(벌금 5천달러)를 받았었다. (뉴욕 AP=연합뉴스)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