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월드컵 골프대회에 미국대표로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가 14일 연습라운드에서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와 함께 일본 시즈오카현 다이헤이요CC 고템바코스 18번홀 그린을 향해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