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데일리가 미 PGA투어에서 최근 11년 동안 10번이나 최장타자로 기록됐다. 데일리는 지난 91년 투어에 입문한 이래 94년 한 해만 데이비스 러브 3세에게 드라이버샷거리 부문에서 뒤졌을 뿐 나머지 10년간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데일리의 평균거리는 3백6.7야드로 2위 브레트 퀴글리보다 8.2야드나 더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