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프로축구 AC 밀란은 6일(한국시간) 최근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터키 출신 파티흐 테림 감독을 해임하고 카를로 안첼로티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2003-2004시즌까지 계약한 안첼로티 감독은 80년대 후반 선수로 뛰며 AC 밀란의전성기를 이끌었고 현역 은퇴 뒤에는 파르마와 유벤투스 감독을 역임했다. (밀라노 AFP=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