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위어가 별들의 전쟁인 미국 PGA투어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백만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위어는 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G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백70타로 데이비드 톰스,세르히오 가르시아,어니 엘스 등 3명과 공동선두를 이룬뒤 연장 첫홀에서 버디를 낚아 정상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