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19점을 넣는 데 그친 워싱턴 위저즈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대패했다. 워싱턴은 5일(한국시간) 미시간주 오번힐스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간판 슈터 제리 스택하우스(28점)를 앞세운 디트로이트에 78대100으로 패했다. 복귀 후 처음으로 2연전을 치른 조던은 22분을 뛰며 19득점,리바운드 8개,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대세가 기울자 3쿼터 7분여를 남기고 아예 벤치에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