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전 왼발을 접질려 훈련과 시범 경기 출전을 중단했던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이 18일(이하 한국시간) 훈련을 재개했다. 더그 콜린스 워싱턴 감독은 조던이 훈련을 재개했으며 19일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시범경기에 조던이 나갈 수 있을 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유일하게 홈에서 열리는 21일 뉴저지전에는 가능한 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던은 이날도 기자회견을 거부했지만 동료들은 그의 몸상태가 매우 좋다고 밝혀 뉴저지전에 나올 가능성이 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AP=연합뉴스)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