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11일 제6기 3차 임시총회 및제5차 이사회를 열어 이형석 코리아텐더 대표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형석 이사는 최근 이사직을 사임한 이인표 코리아텐더 단장의 잔여임기를 맡게 되며 이인표 단장은 중립이사로 임명됐다. KBL은 이밖에 SK빅스와 모비스 오토몬스의 팀명칭 변경요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