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골프투어기구(JGTO)는 내년 3월 태국에서열 예정이던 일본투어와 아시아PGA투어 대항전인 제1회 다이너스티컵을 연기한다고3일 발표했다. JGTO는 미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테러의 영향으로 미국과 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연기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다이너스티컵의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