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차세대 스타 레이튼 휴이트(20)가 피트 샘프라스(미국)를 누르고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석권했다. 휴이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 아더애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5번째 정상을 노리던 샘프라스를 3대0(7-6 6-1 6-1)으로 완파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