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8.LA 다저스)가 5⅔이닝 동안 4실점하고 5-4로 앞선 6회초 강판됐다.


박찬호는 31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⅔이닝 동안 탈삼진 5개, 홈런 2개를 포함한 피안타 8개, 사사구 5개로 4점을 내줬다.


다저스의 크루터,쉐필드,벨트레는 연이은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박찬호는 5-4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테리 머홀랜드에게 마운드를 넘겨줬고 머홀랜드와 마무리 제프 쇼가 실점없이 콜로라도의 공격을 막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