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7월 시카고 트라이아웃에서 선발한외국인 선수들의 이름과 관련, 한글 표기 통일원칙을 21일 발표했다. 2001-2002시즌 뛰게 될 외국선수들의 한글 이름 표기는 다음과 같다. ▲울산 기아= 터너 딜론(30) 래리 애브니(24) ▲대구 동양= 마르커스 힉스(25) 라이언 페리먼(26) ▲원주 삼보= 안드레 페리(31) 조나단 비어봄(23) ▲서울 삼성= 아티머스 맥클래리(29) 무스타파 호프(30) ▲인천 신세기= 조니 맥도웰(30) 얼 아이크(23) ▲안양 SBS= 리온 데릭스(28) 퍼넬 페리(31) ▲서울 SK= 로데릭 하니발(30) 그렉 스프링필드(24) ▲창원 LG= 에릭 이버츠(24) 말릭 에반스(28) ▲전주 KCC= 재키 존스(34) 르나드 존스(27) ▲여수 코리아덴더= 마이클 매덕스(28) 칼 보이드(24) (서울=연합뉴스)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