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두산-현대(잠실), 롯데-한화(마산), 삼성-LG(대구) 등 3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3경기중 마산경기는 오는 9일로 연기됐고 나머지 2경기의 연기 일정은 나중에 결정된다. 한편 기아-SK(광주) 경기는 예정대로 벌어진다. (서울=연합뉴스)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