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로 휴가를 떠났다 14일 귀국 예정이었던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이 갑작스런 장모상을 당해 귀국 날짜를 18일로 연기했다. 히딩크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장모상을 당해 장례식을 치른 뒤 18일 오후 10시KLM 865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겠다고 13일 대한축구협회에 알려왔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