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시애틀)가 아메리칸리그에서 타격 1위로 올라섰다.

이치로는 22일(한국시간) 오클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3안타로 타율 0.356을 기록, 전날까지 선두였던 매니 라미레스(보스턴)를 2위로 밀어내고 선두로 치고 나왔다.

라미레스는 이날 5타수 1안타에 그쳐 타율이 0.351로 떨어졌다.

이치로는 도루 2개도 보태 올 시즌 25개의 도루를 기록, 전날까지 함께 공동 선두였던 로저 시데뇨(디트로이트)와 척 노블락(뉴욕 양키스.이상 23개)을 2개차로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뉴욕 AP=연합뉴스) lee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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