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은 10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결승전을 참관하기 위해 이날 오전 출국한다. 정회장은 이어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ISL파산 문제, 2001년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취소 문제 등을 다루기 위해 열리는 FIFA 임시집행위원회에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