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는 1일 캐리비안베이의 실외 파도풀을 개장한다.

올해는 2.4m 높이의 파도가 치는 하이타임을 종전보다 10분 긴 시간당 30분(15분씩 2회)으로 늘렸다.

파도가 치는 시간간격도 1분40초에서 1분으로 줄여 파도와 함께 출렁일수 있는 기회를 많게 했다.

난파된 해적선을 테마로 한 선상카페 "카리브 카페"도 새로 선보인다.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튜브 슬라이드", 24m 높이에서 수직낙하하는 "워터 봅슬레이", 5백50m의 물길을 튜브를 타고 즐기는 "실외 유수풀", "서핑 보드" 등은 오는 6일 가동하고 "어드벤쳐 풀" 등 기타시설은 17일 모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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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