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오사카 동아시아경기대회가 9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27일 아쉬운 막을 내렸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 없이 남자 배구와 축구 유도 우슈 등에서 은메달 5개와 동메달 1개를 보태 금 34개,은 46개,동 32개로 중국 일본에 뒤진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금 85개,은 48개,동 58개로 3회 연속 종합 1위를 지켰다.

한국은 태권도 정구 육상 등에서 부진,금메달 목표 40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수영과 역도에서 한국 신기록 16개를 세우는 성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