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26·미국)와 겨루고 싶다"

세계 여자프로골프계를 평정하고 있는 애니카 소렌스탐(31·스웨덴)이 ''골프황제'' 우즈와의 대결을 청했다고 AP통신이 8일 보도했다.

물론 성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소렌스탐은 레이디스티에서 친다면 해볼만 하다는 것.

소렌스탐은 "남자들과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의 쇼트게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