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4.아스트라)가 미국 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8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과 미 프로통산 10승을 달성했다.

박세리는 23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트웰브브리지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백8타로 로라 디아스를 2타차로 제쳤다.

우승상금은 12만달러. 5연승에 도전했던 애니카 소렌스탐은 합계 4오버파 2백20타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김미현(24.o016)은 1언더파 71타를 쳐 3언더파 합계 2백13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