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메이저골프대회가 열린다.

미국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이 미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6천4백60야드)에서 23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총상금은 1백50만달러이고 우승상금은 22만5천달러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주연속 2위에 그친 박세리(24.아스트라)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지 궁금하다.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옥희(45), 김미현(24.o016), 박지은(22), 장정(21.지누스), 펄신(34)도 출전한다.

송나리.아리(15) 자매도 모습을 드러낸다.

PGA 투어에서는 최다상금이 걸린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개막된다.

미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TPC에서 펼쳐진다.

타이거 우즈의 연승 여부가 관점 포인트다.

최경주는 출전자격을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