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24.앤트워프)이 2게임연속 골을 넣었다.

국가대표 설기현은 12일(한국시간) 벌어진 벨기에프로축구 1부리그 겐트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설기현은 4일 겐트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데 이어 2게임 연속 골을 터트리며 벨기에 무대 6호골을 장식했다.

앤트워프는 8승4무13패로 13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