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이 더 짭짤"..그린, 濠마스터스 2위불구 우승자보다 상금많아
그린은 18일 열린 대회 최종일 12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는 행운으로 홀인원 상금 50만 호주달러를 챙겼다.
그 덕분에 스코어를 한꺼번에 줄인 그린은 몽고메리에게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위 상금 10만2천 호주달러까지 받아 이 대회 수입이 60만2천 호주달러(약 4억원)에 달했다.
이 상금은 몽고메리가 받은 우승상금 18만 호주달러보다 3배 이상 많은 것.
몽고메리는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백78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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